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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에릭슨 타다의 희망노트 책표지 이미지

1. 책 소개

 [ Joni Eareckson Tada] : 이 책의 작가인 조니 에릭슨 타다는 장애인을 위한 기독교 사역 단체인 조니와 친구들 국제 장애인 센터의 설립자이자, 뛰어난 구필화가이며 대중강사이다. 그녀는 19677월의 어느 여름날, 체사피크 만에서 물의 수심이 얕은 것을 모른 채 다이빙을 했다. 그리고 목이 부러져서 어깨 아래로 전신마비가 되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조니의 재활 과정은 쉽지 않았고, 특히 초기 2년 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고통 속에서 그녀는 하나님이 이런 불행을 허락하신 이유를 이해할 수 없어서 분노했고, 절망했다. 우울증과 자살충동으로 괴로워했다. 이렇게 절망의 나날을 보내던 그녀는 어느날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게 되면서부터 인생이 새로워졌다. 그 후 그녀는 40여 권 이상의 책을 썼고, 다수의 음반을 냈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에 출연했고, 장애인들의 옹호자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2년의 재활 치료 기간 동안 그녀는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는 [구족]을 배웠다. 그리고 조니는 캔을 만나 1982년에 결혼했다. 남편 켄은 아내와 함께 사역하기 위해 32년간 몸담았던 교직에서 은퇴해 현재 조니와 친구들 국제 이사회의 이사직을 함께 맡고 있다. 2005, 조니는 미국 국무부의 장애 자문위원회의 일원으로 임명되었으며, 또한 연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06월 유방암 선언을 받았을 때, 이 책 조니 에릭슨의 희망 노트를 쓰게 되었다. 그의 책 조니 에릭슨 타다의 희망 노트는 다시 유방암 선고를 받고, 고난 중에 다시 일어서는 깊은 영적 여정을 담고 있다. 그녀의 매우 개인적이고도 친밀한 간증을 통해 우리는 치유, 고통 그리고 희망이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다. 당신이 겪고 있는 것이 육체적 고통이든 재정적 손실이든, 또는 관계의 슬픔이든, 조니와의 여정은 그 아픔에 대한 답을 제공해 줄 것이다.

 

2. 프롤로그

 내가 고통 없이 휠체어에서 벌떡 일어나 사람들에게 나의 치유가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나타내는 진정한 증거라고 말하든, 아니면 나의 고통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바로 그 고통 때문에의자에 앉아서도 계속 미소를 짓든, 어느 경우나 예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고통 때문에 웃을 수 있는 것은, 내가 배워야 할 교훈을 얻었고, 인격이 다듬어졌고, 다른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상처받은 세상에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며, 고통당하신 구세주와 더욱더 친밀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이 들고 있는 책은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일들을 기록한 책이다. 지난 5년 동안 나는 레슬링 링 안에서 원수와 함께 있었다. 그 원수는 달이 갈수록 커지고, 더 험악해지고 공격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 나의 계속되는 고통과의 싸움을 말하는 것이다. 그 싸움은 때로는 아주 느리고 지루하며, 때로는 매우 치열하여 도저히 견딜 수가 없을 정도다.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당장 폭발할 것 같은 고통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여 또 다른 전문가를 만나고 있다.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그 고통과 작별을 고하고 싶다. 나는 내 삶의 그런 모습들도 이 책 속에 담고 싶었다. 자극적인 흥미를 더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그것이 지금 내 모습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겠지만, 내가 극심한 고통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치유에 대한 책을 쓰기 때문에 고통에 대해 초연해졌다거나 학문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오히려 고통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더 절박한 마음으로 그 주제를 다루게 될 것이다. 치유, 또는 잠깐이라도 고통과의 싸움에서 벗어나는 것이 요즘 내 마음속 최우선순위를 차지하는 이슈다. 아니, 다시 말해야겠다. 주께서 지금 나의 고통을 덜어 주시든, 그냥 아버지의 집 가까이에 있게 하시든, 나의 구주이시며 왕 되신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최우선순위다.어느 쪽이든,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시고 구원해 주시며 내게 기쁨의 관을 씌워 주실 것이다.

 

3. 추천의 글

 (J. I. 패커_리젠트칼리지 교수) 조니가 45년 동안 사지마비로 살아오면서 누렸던 그리스도 안에서의 기쁨과 지금도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히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누리는 평안이 놀라울 뿐이다. 치유와 치유 받지 못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 이 지혜로운 책은 [조니]의 영적 보석이다. (R. C. 스프라울, 세인트앤드류채플 담임목사) 조니의 책을 읽는 것은 그녀와 개인적으로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듯하다. 그녀는 솔직하고, 쾌활하고, 성경적이고, 현명하며,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에 충실하다. 조니는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여 주며, 우리의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께 답하도록 격려한다.” (왕의 정원으로의 저자 낸시 레이 드모스) 조니는 고통을 아주 특별하게 이해하고 있다. 이 책의 메시지대로 살아가는 그녀를 보면서 나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더욱 격렬해지는 고통과의 싸움에서, 그녀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도전에 맞설 수 있도록 진리로 가득한 이 안내서를 선물로 주었다. 그녀는 우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에 초점을 두고,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들을 붙잡으며,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 속에서 쉼과 치유의 장소를 찾으라고 말한다.

 

 조니 에릭슨 타다의 희망노트는 힘들어하는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위로의 책이다. 고난과 고통을 내 힘으로 이기기엔 어려움이 많지만 주님께서 항상 함께 해주신다는 믿음으로 그녀의 삶이 흐트러지지 않고 꿋꿋이 주위 사람과 함께 더불어 난관들을 극복하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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