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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종종 우리가 원하지 않았던 좌절과 절망의 시간들을 격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희망은 어둠 속에서 사라지고 우리 눈 앞이 캄캄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우리가 가장 암울한 시기에 우리를 가장 밝게 빛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제는 끝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서졌다고 느끼는 사람들 앞에서 빛의 등대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이 어떻게 구원과 치유와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는지 나누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우리에게 모든 희망이 깨어지고, 앞이 캄캄할 때 이 모든 것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합니다. 예레미야 313절은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한 사랑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인자한 마음으로 이끌어 주신다고 하십니다. 비록 우리가 연약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런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의 약속은 희망이 깨어진 자들에게 희망의 닻이 됩니다. 그것은 우리가 깨어져 힘든 상태에 있을지라도 우리를 끌어안고 이끌어 주십니다. 이를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이 꽃피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허물이 우리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치유해 주십니다.

 

2) 희망의 원천

 여러 가지 역경으로 우리가 깨어진 상태가 됬을 때 세상은 우리를 손가락질 합니다. 주변의 친했던 사람들이 멀어지고, 우리의 상처는 더 깊어집니다. 우리의 허물로 세상이 우리를 멀리하고 우리에게 죄책감과 수치심을 안겨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먼저 다가와 우리에게 손을 내미시고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에베소서 28~9절은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주시는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깨어지고 상처 입은 영혼에게 희망의 생명줄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희망이 새 생명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통해 우리는 절망을 딪고 일어나 희망 가득한 미래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습니다.

 

3) 희망 품기

 우리의 삶이 깨어지고, 우리의 마음이 깨어졌을 때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에게 희망과 회복을 주고, 다시 일어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4319절 말씀으로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하나님께서는 이제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일을 행하시고 나타낼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비록 지금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희망이 없어 보이는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 일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새로운 시작의 약속으로 우리의 희망은 성장하고 번영할 비옥한 땅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의 허물을 고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 길을 열어주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깨어진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서진 희망에 새 생명을 불어넣으시고 절망의 광야를 통과하는 길을 제시하십니다.

 

 상처받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은 생명줄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허물을 넘어 우리를 이끄시는 변함없는 사랑입니다. 은혜의 선물을 통해 우리는 죄의식과 수치심으로부터 자유를 찾아 희망으로 가득 찬 새로운 시작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희망을 붙잡고, 우리의 마음을 고치고, 우리의 영혼을 치유하고, 우리를 변화시키심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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